인간관계에서 꼭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관계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는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익을 얻기 위해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피해를 보거나 상처를 입으면 안 되겠죠. 그 몇 가지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아니면 평생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 사람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나에게 관심 있는 것은 아니며,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 한번 사는 인생, 언제나 나를 우선순위에 두고 인간관계에 너무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 떠날 사람은 아무리 붙잡아도 떠나게 되어있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다. 그러므로 남 생각에 나를 맞추지 말자.
• 참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 내 약점을 들켜서는 안 된다. 되도록이면 입을 무겁게 하고,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입을 연 이상 비밀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 상대방의 중요한 일이 나에게 기억나지 않을 수 있듯이, 나의 중요한 일이 상대방에게 기억 안 날 수 있다. 너무 잘해주면 나만 다칠 수 있고, 주는 만큼은 절대 되돌려 받지 못하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 한순간의 감정으로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은 지나친 집착과 마찬가지로 인생에 독이다. 지나친 집착으로 인생을 망치는 것보다는 아니다 싶을 때 헤어지는 것이 맞지만, 그것이 한순간의 감정이면 소중한 인연을 놓칠 수 있다. 사람은 오래 보고 자주 봐야 알 수 있다.
• 돈에 관련된 일에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 항상 불만을 가지고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 그럴 시간에 자기 할 일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부정적인 마음가짐은 전염병처럼 옮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것은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음 상태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 남에게 상처를 주면, 그대로 돌려받는다는 생각으로 남을 대해야 한다.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엔 피눈물이 나게 되어있다.
• 인간성은 약자에 대한 태도에서 나타난다. 약자에게 강한 사람은, 나와 가까워진 순간 그 이빨을 나에게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