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나라책사1 순욱, 일등공신의 끝은 토사구팽 - 삼국지 인물 일대기 2편 왕좌지재 순욱의 토사구팽 삼국지 위나라의 초대 황제이자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은 조조. 하지만 순욱이 없었다면 가능한 일이었을까 싶어요. 아마 이름없이 굴러다니는 돌맹이같은 인물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삼국지 관련 컨텐츠를 접했기 때문에 한 번쯤 들어봤다 싶은 그런 인물들처럼, 듣기 전까지는 깨닫지 못하고 들어도 알지 못할 수 있는 우리의 기억 속 돌맹이들. 지금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 네 맞아요, 그 얼굴은 어렴풋이 본 거 같은데 이름은 잘 모르겠는 그 사람이요. 평한왕이라던지, 동오 덕왕이라던지... 그래서 사실상 위나라를 세운건 조조가 아니라 순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래서인지 더더욱, 순욱의 삶을 보면 직장생활에 대한 생각에... 힘이 빠져요. 충성을 다하.. 2020.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